책 소개
이 책은 습관을 바꾸는 데 필요한 네 가지 법칙을 소개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자는 고교 시절 야구 배트에 얼굴을 강타당한 사고로 인해 인생의 최저점에 빠졌지만,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로 다시 일어서고 성공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야기와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습관을 만들고 고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용 요약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Part 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의 힘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목표보다 시스템에 집중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Part 2. 좋은 습관 만들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따라야 할 네 가지 법칙(분명하게 하기, 매력적으로 하기, 쉽게 하기, 만족스럽게 하기)을 소개하고, 각 법칙에 따른 구체적인 전략과 예시를 제공합니다.
- Part 3. 나쁜 습관 없애기: 네 가지 법칙의 반대(희미하게 하기, 불쾌하게 하기, 어렵게 하기, 불만스럽게 하기)를 적용하여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 Part 4. 습관의 심화과정: 습관의 심리학과 생물학을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습관의 관계를 파악하며, 습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감상평
이 책은 습관에 관한 많은 책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타인의 사례를 풍부하게 들어주면서 습관의 원리와 효과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또한 각 장마다 요약과 연습문제를 제공하여 독자가 쉽게 복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습관이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습관을 바꾸려면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습관을 선택하고, 그 습관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반하는 습관을 배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끊으려면 '담배를 끊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담배를 거절할 때 '나는 흡연자가 아니야 라고 말하고, 흡연자들과 거리를 두는 등의 행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하면 습관은 단순히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제가 가진 습관들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떤 습관들이 제 정체성과 일치하는지, 어떤 습관들이 제 정체성과 상충하는지, 어떤 습관들이 제 정체성을 발전시키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제시한 네 가지 법칙을 적용하여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습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우리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습관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보여줍니다.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밝은 밤 최은영 저 (0) | 2023.04.25 |
---|---|
고등학교 2학년 필독 도서 추천 (고2 책 읽기) (1) | 2023.04.18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김다슬 저자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 (1) | 2023.04.13 |
고등학교 1학년 필독 도서 추천 10권 (1) | 2023.04.13 |
중학교 3학년 추천 도서 10권: 고등학교 준비와 인생의 가치를 배우는 책들 (0) | 2023.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