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김다슬 저자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책 중 하나인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김다슬 저자가 쓴 에세이로, 기분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는 우리에게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 내용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통일 자동차 공업사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인생의 순서, 잘못 배운 사람과 잘 배운 사람의 차이 등을 통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에 대처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대할 때 스스로 지녀야 할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불필요한 관계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관계 디톡스를 안겨줄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를 말합니다. 저자는 겨울이 지나면 언젠가 봄이 오듯이 결국 모든 것은 괜찮아질 거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각을 단순화하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향상심,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 장은 마음속 깊이 새길 온기라는 제목으로, 삶을 살아가며 우리가 마음속에 꼭 지니고 있어야 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를 바꾸는 방법,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행복한 기억을 늘리고 나누는 방법 등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솔직해지길 원하며, 책을 다 읽었을 때면 한결 더 세상을 맑고 또렷한 기분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책 리뷰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제 기분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따뜻하고 친절한 어투와 예시들이 마음에 들었고,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는 작은 습관들이나, 인간관계에서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방법 등은 제가 바로 실천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은 너무 당연하거나 상식적인 것 같아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독자의 상황과 맞지 않거나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기분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에 좌우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