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삶의 질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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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숨어 있는 삶의 질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리뷰

by 책 읽는 블로거 2023. 2. 2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룰루 밀러가 쓴 에세이 모음집으로, 독특한 시각과 철학적인 사유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본문의 분량은 총 256쪽으로, 저자의 신념과 철학을 담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자연과학적인 지식보다는 저자의 경험과 철학적인 사유를 통해 현실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주된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저자는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제시하면서 자신만의 시각을 전달하고 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들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며, 세 번째 장에서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 장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전개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저자의 시각과 철학, 그리고 문장력이다. 룰루 밀러는 자신만의 철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데, 그것을 매우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며, 여러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의 단점으로는 일부 독자들은 저자의 철학적인 사유가 과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내용은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생각이 많아지는 경험이 있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주며,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이 책은 자신의 철학과 사유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할 것이며, 저자의 글쓰기와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번역서이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책은 훌륭한 번역으로, 저자의 철학적인 사유와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저자의 철학적인 사유와 글쓰기는 매우 흥미롭고 감동적이며, 이 책은 생각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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